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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후군 주의 (원인및판단, 스마트폰, 스트레칭)

by reborn1004 2025. 8. 6.

정상자세와거북목제세

 

 

2025년 현재, 많은 직장은들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현대 질병 중 하나는 바로 거북목 증후군입니다. 이와 함께 학생, 주부,중장년층에도 거북목 증후군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와 잘못된 자세, 장시간 컴퓨터 업무 등으로 인해 경추의 정렬이 망가지고 목에 부담이 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본 글에서는 거북목의 원인부터 증상, 스마트폰과 연관성 그리고 효과적인 예방법과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까지 소개합니다.

잘못된 자세가 만드는 거북목 원인 및 판단

거북목 증후군 원인

거북목은 경추 전만이 소실되어 목이 앞으로 쭉 빠진 형태를 말합니다.

원래 인체의 경추는 C자 형태로 자연스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어야 하는데, 스마트폰을 오래 보거나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습관으로 인해 그 곡선이 펴지고 목이 점점 앞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거북목 판단

특히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에게 흔히 나타나며, 어깨 결림, 두통, 만성 피로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거북목 여부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옆에서 사진을 찍어보는 것입니다.

 

이때 귓불과 어깨선이 일직선상에 있지 않고, 귓불이 어깨보다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다면 거북목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같은 자세는 목에 과도한 하중을 지속적으로 주어 척추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거북목이 계속되면 단순히 목과 어깨에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흉추(등뼈) 에도 영향을 미쳐 척추후만증(Hyperkyphosis) 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척추는 S자 형태를 이루고 있지만, 목이 앞으로 빠지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등뼈가 과도하게 뒤로 굽어지는 구조적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등, 어깨, 허리 통증은 물론, 심한 경우 폐를 압박해 호흡 기능 저하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현대 직장인들의 업무환경은 대부분 장시간 컴퓨터 사용이 기본입니다. 이때 모니터의 높이가 눈높이보다 낮거나, 의자가 허리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면 무의식중에 고개를 숙이게 되고, 그 결과 목과 어깨에 지속적인 긴장이 생깁니다. 이 상태가 반복되면 근육 불균형이 생기고, 목디스크와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거북목의 연관성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은 필수품이 되었지만, 이것이 거북목을 부추기는 주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대부분 고개를 숙이고 화면을 응시하게 되는데, 이 자세는 목에 27~30kg의 하중을 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고개를 15도만 숙여도 경추에는 약 12kg의 하중이 발생하며, 각도가 커질수록 하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은 경추에 극심한 부담을 주며, 스마트폰 중독이 심한 10~30대 젊은 층에서 거북목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자세는 단순히 목뿐만 아니라  목아패의 중추신경까지 영향을 미쳐 어깨, 등, 심지어 턱관절까지 통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눈높이로 올려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한 일정 시간마다 알림을 설정해 목을 움직이거나 고개를 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거북목 스트레칭

 

거북목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스트레칭입니다.

별도의 도구 없이도 하루 5분 투자로 증상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3가지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벽 목 교정 운동

 

벽에 등을 대고 선 상태에서 뒷통수를 벽에 붙이고 턱을 당기는 동작을 10초간 유지합니다. 이를 10회 반복하면 경추 정렬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고개 뒤로 젖히기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천천히 고개를 뒤로 젖히고 5초간 유지한 후, 다시 원위치합니다. 이 동작은 굳어진 목 앞쪽 근육을 풀어주고 경추에 휴식을 줍니다.

 

3. 어깨 롤링
어깨를 귀까지 들어 올린 후 뒤로 크게 돌려주는 동작을 10회 반복합니다. 이 운동은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좋습니다.

 

결론: 요약

꾸준한 스트레칭은 거북목 증후군의 악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 업무 집중력 향상과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중요한 점은 하루 1~2회가 아니라 자주 짧게 반복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2025년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거북목은 피할 수 없는 건강 이슈가 되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자세 교정,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 정기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미리 예방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지금 바로 자세를 바로잡고, 하루 5분 투자로 건강한 목과 척추를 지켜보세요!

 

고개숙이는각도에 따라 목에 가해지는 하중